10/23/12
저 : 아리아나 허핑턴
Huffington 포스트
지난 3월, 저는 옥스퍼드에서 열린 스콜 세계 사회적 기업가정신 포럼에서 흥미진진한 이틀을 보냈습니다. 전 세계 사회적 기업가들이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사례들을 접하며 큰 감동과 흥분을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공화당과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 동안 허프포스트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기업가들이 최신 혁신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11월 15일까지는 크라우드펀딩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비영리 부문의 숨겨진 창의성을 조명하는 'JobRaising' 챌린지에 참여할 일자리 창출 비영리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와 이니셔티브에 대한 놀라운 반응은 우리 자신의 혁신, 열정 및 공감을 활용할 수 있는 집단적 능력을 일깨워줍니다. 이러한 자질은 우리가 뉴 노멀을 넘어서려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치적 차원에서 우리는 양극화되고 마비되어 있습니다. 언론이 우리가 직면한 위기가 좌파와 우파라는 환원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이분법을 넘어선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지도자와 기관의 실패와 그로 인한 신뢰 부족에 맞서기 위해 사람들과 조직이 주도권을 잡고 참여하고,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공 지도자들이 행동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수천 명이 대신 거울 속의 지도자를 보고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성공하기 전에 필요한 만큼 여러 번 실패함으로써 세상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카트리나 프리드와 사진작가 폴 모블리가 쓴 신간, 『일상 속 영웅들: 비영리 단체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미국인 50인』 에 소개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그중에는 제가 오랫동안 알고 존경해 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 할렘 어린이 구역 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천 명의 삶과 지역 사회 전체를 변화시킨 제프리 캐나다가 있습니다. 또한, DonorsChoose.org 의 설립자 찰스 베스트는 기술을 활용하여 전국의 교실과 교사들을 기부자들과 연결해 왔습니다 .
다른 분들은 저에게는 생소한 분들이었는데, 세상을 바꾸겠다는 그들의 확고한 의지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중에는 개발도상국에서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이동식 의료 재난 구호 단체를 설립한 데이비드 밴더풀 박사 도 있고, 아프리카 ,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에서 1년간 봉사 및 리더십 훈련을 받을 고등학생들을 모집하는 글로벌 시티즌 이어(Global Citizen Year) 의 설립자 애비게일 팔릭도 있습니다.
제레미 리프킨은 2010년 저서 『공감하는 문명』 에서 “우리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성의 시대가 공감의 시대에 밀려나고 있다”고 썼습니다. 그는 기술이 우리를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시대에, 이러한 연결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우리 자신을 서로에게 책임을 지는 상호 연결된 세상에 사는 대가족으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책 의 주인공들은 바로 이러한 공감의 시대를 구현하는 인물들입니다.











